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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3년11월23일, 한 천사가 세상에 나왔어.
그 날부터 이 애가 한국에서 미국까지 몇 년 동안 살았는데..
가수 되기를 위해 또 다시 한국에 돌아갔어.
한국에 돌아간 후에 많이 힘들었어도 항상 노력하고 있어서 드디어 가수를 돼었어.
그 애가 바로 틴탑의 악동랩퍼 엘조..

2년이 지나갔어.. 이제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그 애가 지키고 있는 사람이도 많아 졌어.
나도 그 사람중에 한명인데..
엘조보다 이병헌이라고 부르는거 더 좋아서 항상 "병헌아~" "허니야~" 라고 부렀어.
나한테 엘조는 그냥 엘조가 이닌데.. 엘조가 a part of 이병헌이야!!
병헌이라고 부르는것은 그 의미가 이 사람을 모든것 다 좋아하는 의미다. 그냥 부르고 있는것 아니라고..

내가 엔젤을 되는거 벌써 1년10개월을 지났는데 그 동안 정말 미친일을 많이 했어 ㅋㅋ
대만에 팬미팅 때도 한국에 창단식 때도.. 정말 미친거같지만 행복했어.
내가 너한테 해 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이 세상에 모른것 다 주고싶은 이 마음은.. 알 수 있나??
널 위해 내 목숨 다 바칠 수 있는데.. 널 위해 죽어도 괜찮은데..

할말은 너무 많아서 어떻게 말해야지 나도 모르네.
바보같지?? 그래.. 내가 너만 바라보고 있는 바보니까 ㅎㅎ

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해..

미안해.. 내가 한국에 없어서 미안해..
미안해.. 내가 처음부터 널 사랑하는거 아니라서 미안해..
미안해.. 너를 잘 지켜줄 수 없어서 미안해..
미안해.. 너를 해 줄 수 있는거 많지 않아서 미안해..

그리고..
정말 고맙고 또 고마워..

고마워..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..
고마워.. 건강하게 성장해서 고마워..
고마워.. 용기를 내고 혼자서 한국에 돌아가서 고마워..
고마워.. 가수하고 틴탑의 엘조가 되어서 고마워..
고마워.. 이렇게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지금까지 걸어서 고마워..
고마워.. 포기 안 해서 고마워..
고마워.. 얼마나 아프도 환하게 웃어줘서 고마워..
고마워.. 어디에서도 항상 빛이나서 고마워..
고마워.. 내가 널 사랑해줘서 고마워..
고마워.. 나에게 잘해줘서 고마워..
고마워.. 이병헌이라서 고마워..

그 마지막에 사랑한다구 말해주고 싶어.
내 사랑이 너한테 아마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가 너만 사랑 할 수 있어.
"영원히 사랑한다"라고 말 할 수 없어.
왜냐면 이건 언제까지 할건지 나도 모르는데.. 그래서 이런 말을 안 해 줄께.
지금 이순간 너를 사랑하고 있는거 이미 충분하잖아~


내 사랑 이병헌~ 20번째 생일축하한다♥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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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AngelSola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